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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소형 식중독 여름철 위험한 식중독 알고가기!
    제주일상 2022. 7. 14. 02:30

    안녕하세요

    요즘 여름철이라 식중독이 많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독소형 식중독에 대해 준비 했습니다.

     

    독소형 식중독

    다. 독소형 식중독

     1) 황색 포도상구균 식중독

     사람이나 동물의 화농성 질환의 대표적인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1914년 바다에 의하여 처음 분리 보고되었다. 그 후에 댁, 조단, 챔프만, 돌만 등의 연구로 식중독을 발생시키는 원인균으로 확인되었다.

     가) 원인균

     Staphylococcus aureus로 인체에 화농부위에 다량 서식하는 그람양성의 통성 혐기성 세균이다. 최적 증식온도는 35~37℃이고 식중독이 원인이 되는 장독소를 생성한다. 균 자체는 열에 약해 74℃, 1분 이상의 가열로 사멸하지만 이들이 생산한 장독소는 120℃에서 20분간 가열해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

     나) 중독증상

    잠복기가 가장 짧아서 대체로 1~6시간이며 평균 3시간 전후인 경우가 많다. 발병은 급격하게 나타나는데 주로 급성위장염 증상으로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1~3일 후면 회복되므로 사망하는 일은 거의 없다.

     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사람의 화농소나 콧구멍, 목구멍 등에 존재하는 포도상구균이 감염원이 되며 이들로부터 손,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서 식품이 오염된다. 또한 포도상구균은 하수, 분변, 먼지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어서 식품이 오염될 기회가 많으며 쥐 등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라) 원인식품

     우유와 그 가공품인 크림, 유과, 버터, 치즈, 육제품, 난제품 등 단백질 식품, 김밥, 도시락, 빵 등의 전분질 식품

     마) 특징

     세균성 식중독 중에서 잠복기가 가장 짧다.

     바) 발생상황

     사계절을 통하여 발생하지만 기온이 높고 세균 증식이 알맞은 5~9월에 발생빈도가 높다.

     사) 예방법

     (1)화농성환자나 인후염에 걸린 조리자는 절대로 식품가공이나 조리에 종사하지 않도록 한다.

     (2) 식품의 저온 저장

     (3) 조리된 식품은 되도록 빨리 먹도록 하고 실온에서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4) 조리 종사자는 위생복을 반드시 착용하여 식품의 오염을 적극 방지 하도록 한다.

     (5) 젖소의 유방염에 의해 우유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보툴리누스균 식중독

     가) 원인균

     보툴리누스균으로 그람양성의 간균으로 편성혐기성의 아포형성군이다. 이 균의 아포는 내열성이 매우 강하지만, 이균이 생성하는 신경독소는 80℃에서 20~30분간 또는 100℃에서 2~3분간 가열하면 파괴 되어 그 독성을 잃는다.

     보툴리누스균은 A~F의 6형으로 분류되는데 사람에게 중독을 일으키는 것은 A,B,E형의 세가지이다.

     나) 중독증상

     잠복기는 보통 12~36시간이지만 빠르면 5~6시간 늦으면 72시간 이상이 되기도 한다. 잠복기가 짧을수록 중증이며 E형중독이 A,B형보다 짧다. 주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에 이어서 식중독 특유의 신경증상으로 시력저하, 복시, 동공확대, 광선자극에 대한 무반응 등을 나타내고, 인후부의 마비, 언어장애, 연하곤란, 사지운동마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치사율은 30~80%로 세균성 식중독 중에서 가장 높다.

     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토양, 하천, 호수, 갯벌, 동물의 분변이며, E형균은 이 외에 어류, 갑각류의 장관 등에 널리 분포하고, 육류, 야채, 어패류가 1차 오염되어 감염원이 된다.

     라) 원인식품

    주된 원인식품은 부적당하게 멸균처리한 통조림, 병조림과 어류의 훈연제품, 햄, 소시지 등 가열처리 후 밀봉 저장된 식품, 일본의 경우 초밥 등

     마) 특징

       (1) 편성혐기성균, 아포균이다.

       (2) 원인균의 아포는 내열성이 강하다.

       (3) 자연계 존재 독소 중 가장 강력하다.

       (4) 세균성 식중독 중 치사율이 가장 높다.

     바) 발생상황

    우리나라의 경우는 보고가 극히 드물고 미국, 일본 등지에 많다. 계절적으로 관계없이 발생한다.

     사) 예방법

       (1) 토양 등에 의해 식품이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2) 통조림이나 병조림 제조시 멸균을 철저히 하여 아포를 사멸시킨다.

       (3) 독소는 열에 약하므로 섭취 전에 충분히 가열한다.

     

    3) 바실러스세레우스균 식중독

     가) 원인균

     Bacillus cereus균은 전분분해작용, 단백 소화작용이 강하며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고 특히 전분성 식품에 많이 검출된다. 이는 아포형성균이고, 통성 형김성이다. 최적온도는 28~35℃이고 이 아포는 내열성이어서 135℃로 4시간 가열하여도 죽지 않는다. 이 균은 균체외독소를 생성한다.

     나) 중독증상

     잠복기는 보통 8~16시간으로 평균 12시간이며 증상에 따라서 설사형과 구통형으로 구분된다.

      (1) 설사형 : 잠복기가 8~16시간이며 주증사은 비교적 강한 복통과 수양성 설사이고 때때로 메스꺼움, 구토, 두통, 발열 등이 있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과 아주 비슷하다.

      (2) 구토형 :  잠복기는 1~5시간이고 주증상은 메스꺼움과 구토이다. 대체로 그 증상이 포도상구균 식중독과 비슷하다.

     다) 원인식품

      (1) 설사형 : 육류나 채소의 스프, 바닐라 소스 등

      (2) 구토형 : 쌀밥이나 볶음밥

     라) 예방법

     조리하여 바로 먹도록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10℃이하로 냉각시켜 보관한다.

    4)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식중독

     가) 원인균

    Yersinia enterocolitica는 장내세균과에 속하며 아포를 형성하지 않는 그람음성 간균으로 편모를 갖고 있다. 호냉성이어서 0~5℃에서도 느리게 증식하고 냉장 온도나 진공포장 상태에서도 증식할 수 있는 특성이 있으며, 생육돈도는 4~44℃, 적정 발육온도는 25~35℃, 통성혐기성 이다.

     나) 중독증상

    어린이와 노약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기회감염의 성격을 갖고 있고 잠복기는 2~5일(평균 6~24시간)이며 2세 이하의 유아에서는 복통, 발열 등이 따르는 급성 위장질환, 소아에서는 설사증을 일으킨다.

     다) 감염원

     가축 특히 소와 돼지, 닭, 애완동물인 개와 고양이, 쥐 등의 동물이 보균하여 감염원이 된다.

     라) 원인식품

     오염된 식품, 생우유, 개.고양이.쥐 등 보균동물의 배설물에 의한 2차오염식품, 음용수 취식이 원인식품이 된다.

     마) 예방법

     (1) 저온생존성이 강하므로 냉장이나 냉동육의 유통에 주의하여야 한다.

     (2) 최적 발육온도가 30℃ 전후로 낮은 편이므로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에도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경계를 해야 한다.

     

    오늘도 식중독에서 대해서 많이 공부 하셨나요?

    요즘 식중독에 관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알고 음식을 섭취, 조리하신다면 식중독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꺼라 믿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간형 식중독에 대해 공부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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