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황변미 중독 식중독 식품을 알아보는 계기!
    제주일상 2022. 7. 17. 02:30

    안녕하세요

    오늘은 황변미 중독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

     

    황변미 중독

    2) 황변미 중독

     저장 곡류가 Penicillium islandicum에 오염되면 적홍색 또는 황색의 색소가 생성되고 황변미를 만든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에서는 건조한 기후 때문에 저장 곡류의 수분 함량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특히 황변미 발생이 많다. 황변미의 원인 물질은 루테오스키린, 이슬란디톡신 등이 있다.

     가) toxicarium황변미

     P. citreoviride의 기생으로 생기며 이 곰팡이가 생성하는 유해대사 생산물은 citreoviridin으로 신경독을 나타낸다.

     나) islandia 황변미

     P. islandicum이 기생하여 간장독인 luteoskyrin, cyclochlorotin, islanditoxin이 생긴다.

     다) 태국황변미

     P. citrinum이 기생하여 신장독인 citrinin이 생긴다.

     3) 맥각독

     가) 원인곰팡이

     맥각독은 라이맥 또는 화본과 식물의 꽃(씨방의 주변)에 기생하는 맥각균이 생성하는 에르고타민, 에르고톡신 등으로, 곡류, 중에 매각이 0.5% 이상 혼입되면 만성 중독을 일으킨다고 하여 각국에서는 곡물중 혼입률의 허용량을 정하고 있다.

     나) 특징

     맥각에 의한 초기 증상은 소화관 증상과 신경 증상에서 시작된다. 소화관 증상으로 먼저 메스꺼움, 구토, 설사가 일어나며 이상 공복감이 생기는 한편 식욕 부진을 나타낸다. 이어서 신경증상으로 지각 및 운동장애와 함께 강한 두통이 지속되며 혈압이 상승한다.

     

    5.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은 유독물질이 식품에 혼입되는 것으로 유독한 것을 알면서도 부패와 변질을 방지하기 위하여 고의 또는 잘못 사용으로 식품에 가하여지는 경우가 비교적 많으며 그 예로서 농약류( 살균제, 살충제, 쥐약 등)와 독성물질을 밀가루나 소금 등과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와 술의 위조품으로 메탄올을 혼입하는 경우 등으로 중독사고가 있었으며 일본에서는 DDT를 베이킹파우더로 오인하여 빵을 만들어 먹고 중독을 일으킨 경우도 있다.

     가. 유해성 금속화합물에 의한 중독

     유해 금속류들은 식품의 생산, 제조, 포장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오염되어 이러한 중금속염들이 체내에 잔류 축적되어 중독 현상을 일으킨다.

     식푸 위생상 유해 금속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비소, 납, 구리, 주석, 아연, 안티몬, 카드뮴 등이다.

     나. 농약류

     요즈음 각종 농약을 많이 사용함에 따라서 농약에 의해 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농약을 잘못 사용하거나 분무시 잔류 혼입되어 중독되는 경우가 있다. 농약은 거의 유기화합물이므로 무기화합물보다 인체조직에 더 쉽게 흡수, 축적되는 반면에 그 분해 속도나 체외로 배설되는 속도가 느려서 체내에서 독성이 제거되기는 어렵다. 또한 농약의 양이 적다하더라도 인체에서 축적되므로 그 잔류 농약에 대한 피해는 무시할 수 없다.

     1) 유기인제

     그 종류로는 parathion, methylparathion, malathion, diazinon 등 독성이 심한 살충제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중독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농작물의 잔류독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각국의 parathion 최대잔류 허용량은 대체로 1.0ppm이하로 정하고 있다. 유기인 제재는 급성중독이 주로 일어나고 만성중독의 경우는 극히 드물다.

     중독 증상은 신경독에 의한 것으로 부교감신경 증상으로 구역질, 구토, 다한, cyanosis 등의 증상이 일어나고 교감신경 증상과 근력가뫼, 전신경련 등이 나타난다. 유기인제를 살포할 때는 피부나 손에 부착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과일이나 채소류의 경우는 산성액으로 세척한 후 먹어야 한다. 농약은 수확전 15일 이내에는 살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독된 경우에는 아토로핀 주사를 놓고 물이나 따듯한 식염수를 먹여 토하게 하고 피부에 부착한 것은 비누로 씻어 버린다.

     2) 유기염소제

     일반적으로 유기인제 보다 독성이 약하여 중독사고는 적은 편이나 잘못 사용으로 인한 중독이 가끔 발생하고 있다. 유기염소제로는 DDT, DDD, methoxychlor, r-BHC 등이다.

     유기염소제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하여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 유기염소제들이 야채류나 과실류에 잔류되어 인체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잔유물들이 체내에 축적되어 만성중독을 일으키므로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Baldwin 등의 보고에 의하면 유기염소제가 사과에 3.5ppm이 검출 되었을때 이것을 충분히 세척하여도 3.05ppm이 잔존하며, 또 껍질을 벗긴 과육에서도 1.78ppm 정도 잔존하므로 침투성이 매우 강하고 잔류효과도 매우 크다.

     그 이외에도 DDT 등의 유기염소제를 살포한 사료를 먹은 가축의 고기에서도 농약의 잔류가 문제되고 있다.

    3) 비소화합물

     살충제, 쥐약 등으로 사용하는 비소화합물은 밀가루 등으로 오인하여 중독되는 예가 많으며 야채에 살포한 비소화합물의 잔류물을 잘 씻지 않고 섭취하였을 경우 중독 사고가 발생한다.

     

    다. 음식용 기구, 용기 및 포장에 의한 식중독

     음식물의 조리, 운반, 저장함에 있어 여러가지 용기나 기구, 포장 등을 사용하는데 유해성 금속이나 물질을 사용하여 그 물질이 용출되어 중독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식품위생법상 식품용 기구, 용기, 및 포장 등에 대한 규격기준이 정해져 있다.

     1) 금속류

     철, 주석, 알루미늄 등의 금속 용기나 기구 등을 사용하는 경우는 위험성이 적으나 구리, 아연, 납 또는 이들의 합금으로 된 식품의 용기에서 유해성 금속이 용출되어 중독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2) 초자용기

     유리의 조성은 나트륨, 칼슘, 규산이 주성분이나 바륨, 납, 붕산 등을 함유하는 제품이 유통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들 성분이 중독을 야기할 수 있다.

     유리용기는 주로 액체식품의 용기로 잘 사용되며, 장기간 산성액인 내용물과 접촉한 유리중에는 알카리 성분이 용출되는 수가 있고 산성 성분인 규산이 유리 표면에서 생기는 경우가 있다.

     3) 도자기제 및 법랑피복 제품

     이들 제품은 납, 아연, 카드뮴, 안티몬, 바륨, 크롬 등의 식품위생상 유해한 금속이 백색, 적색, 황색 등의 안료로 사용되는데 이 안료로 내먄에 그림을 그려 구울 때 소성온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유약과 같이 안료가 용출하여 식품위생상 큰 문제가 된다. 또한 유약의 소성온도가 낮으면 유약이 초자화되지 않으므로 산성식품에 의하여 납 등이 간단히 용출되어 중독되는 경우가 있다.

     4) 합성수지 제품

     식품의 용기로 합성 수지류인 페놀수지, 요소수지, 폴리에틸렌, 폴리스티렌, 염화비닐수지 등이 용기 및 포장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들 재료는 물질이 용출되어서는 안된다.

     5) 예방

     유해한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1년 내내 방심하여서는 안 된다. 첨가물일 경우 인정마크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준수하고 화학약품은 주방에 절대로 보관을 금하여 부자연스럽게 착색되어 있는 식품과 용기는 주의를 요한다. 개관된 통조림에는 주석 등이 용출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이나 유리등의 용기에 신속하게 옮겨서 보관한다.

     

    오늘도 많은 공부 하셨나요?

    다음 이 시간에도 좋은 공부 할 수 있게 많은 정보 알려드릴께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