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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금지 유해 첨가물 의한 중독 식중독 위험물질!
    제주일상 2022. 7. 19. 18:06

    안녕하세요 ^^

    여름철 식중독과 위험물질이 많아 사건사고가 많이 나는 계절인데요

    오늘은 저번에 이어 사용금지 유해 첨가물에 의한 중독에 관해 알아보려고 해요 

    같이 공부해봐요 ~

     

    사용금지 유해 첨가물에 의한 중독

    라. 사용금지 유해 첨가물에 의한 중독

     1) 착색료

      가) auramine

     염기성, 황색색소로 독성이 강해서 다량 섭취하고 나서 20~30분 후면 피부에 흑자색 반점이 생기고 두통, 맥박 감소, 의식불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쥐에 대한 치사량은 480±2.5mg/kg 이다.

     

      나) rhodamine B

     분홍색의 색소로 섭취하면 전신이 착색된 소변을 보게 되며 치사량은 생쥐에서는 0.1~0.2mg/g, 사람에게서는 0.1g/kg이다.

      다) p-nitroaniline

     녹는점 146~148℃인 황색 결정성 가루인데 맛과 냄새가 없고 물에 녹지 않는다. 또, 니트로기나 아미노기를 가지는 방향족 화합물의 공통적인 성질인 혈액 독과 신경독이 있다. 이것으로 착색된 식품을 먹으면 10~30분 후에 두통, 혼수상태, 동공 확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라) 기타 착색물

     현재 허용되고 있는 황산구리, 구리클로로피린염 등의 구리 화합물과 삼산화철,이산화철, 철클로로피린염의 철 화합물이 있으며 구리 화합물은 사용량이 많게 되면 독성이 일으키기 때문에 사용 기준이 정해져 있다.

     

     2) 유해 감미료

     가) dulcin

     식품 첨가물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만성 중독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1966년 11월부터 사용이 금지되었다.

    녹는 점 175℃, 백색 결정으로 찬물에는 잘 녹지 않고 뜨거운 물에 잘 녹으며 단맛은 설탕의 250배이다. 둘신의 독성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가 많으며 소화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분해되어서 생성되는 유해물질 때문에 혈액독이 생기고 중추신경계에 작용한다.

      나) cyclamate

     무색의 결정성 가루로 물에 잘 녹고 알코올, 에테르, 클로로포름, 벤젠 등에는 녹지 않는다. 단맛은 설탈의 40~50배이며 열에 안정하다. 청량감을 주고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며 거의 무독하다고 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발암성 때문에 각국에서 논의가 많으며 1970년부터 사용이 금지되었다.

      다) p-nitro-o-toluidine

     녹는점 105℃의 황색 결정이다. 단맛은 설탕의 200배이고 설탕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독성이 강해서 일본에서는 살인당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중독 증상으로는 섭취 2~3일 만에 위통, 식욕부진, 메스꺼움, 권태, 미열, 피부 점막의 황열, 급성 간위축증 등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한다.

     라) erhyene glycol

     에틸렌글리콜은 무색, 무취의 점조성 액체로 글리세린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원래 엔진 냉각용수의 부동액으로 사용하였으나 단맛이 있어 감미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것은 체내에서 산화되어 히드록시산이 되고 이 염류가 뇌나 신장에 석출되어 장애를 주며 치사량은 약 100mg이다.

     

    3) 보존료

     가) 붕산

     살균 소독제로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방부 효과도 비교적 약하고 영국에서는 한때 마가린, 베이컨 등에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나) 포름알데하이드

     물에 녹기 쉬운 무색의 기체인데 단백질의 변성 작용을 가지고 있어 살균 및 방부작용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식품이나 플라스틱제 용기에서는 검출되어서는 안 된다고 식품 위생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주요 증상은 구토, 현기증, 호흡 곤란 등의 장애를 일으킨다.

     다) 플루오르 화합물

     플루오르화수소, 플루오르화나트륨 등은 방부 효과가 상당히 강하여 공업용 접착제의 방부제로 사용되고 있다. 육류, 알코올음료, 우유 등에 방부/살균/발효 억제제로 첨가되기도 하였으나 독성이 강해서 사용이 금지되었다.

    급성 중독의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경련 등을 일으키고 장 및 방광의 점막을 침해하며 만성 중독일 경우에는 골격의 성장을 방해한다.

     라) 에틸렌옥사이드

    저급 에틸렌 화합물은 기체로 살균 작용이 인정되어 현재 의료기구외의 미국에서는 코코아, 견과류, 향신료, 녹말 등의 살균에 사용되고 있다.

     마) 염화수은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으므로 의약품으로 쓰이고 있으며, 방부성도 강하기 때문에 주류 등에 쓰이는 수가 있다. 독물에 속하며 독성은 대단히 심하다. 사람의 피부와 접촉하면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세포의 대사 기능을 억제하며 사구체, 세뇨관에 변성을 일으킨다. 급성중독인 경우에는 구토, 복통 등이 일어나며 만성 중독인 경우에는 신장 장애, 구내염 등을 일으킨다.

     바) 베타나프돌

     백색 결정으로 찬물에 녹지 않으며 뜨거운 물에 약간 녹고 알코올, 에테르에 잘 녹는다. 녹는점 123℃인 물질로 간장의 방부제로 일시 사용된 적이 있으나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금지되었다.

     사) 항생물질

     식품의 보존 목적으로 항생 물질을 첨가하는 것은 인체 내에서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가축은 도살 전에 항생물질을 주사하거나 경구적으로 투여하였을 때에는 육류에서 항생 물질이 검출된다.

     

     4) 표백제

     가) rongalite

    포르말린에 아황산나트륨을 결합시켜 환원하여 만든 것으로 아황산의 표백 작용이 강하지만 이와 함께 상당량의 포름알데히드가 남아 있게 된다. 현재 식품에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물엿의 표백제로 사용되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나) nirtogen trichloride

    미국에서 밀가루의 표백과 숙성에 쓰였다. 자극성이 있는 황색의 휘발성 액체로 독성이 남아 있어서 이것으로 처리한 밀가루를 개에게 사료로 주었을 경우 히스테리 증상이 나타나므로 현재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다) 형광염료

     독성은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상당히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가공품, 우동, 압맥, 어육 연제품 등을 희게 하기 위한 형광염료를 쓰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5) 증량제

    곡분, 설탕, 어분, 향신료 등 가루식품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영양적으로 가치가 없는 화학물질을 사용한다. 산성 백토, 벤토나이트, 카올린 등이 쓰이며 과량 섭취하면 소화불량,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위장염 증상을 일으켜 그 사용을 식품 위생법상 규제하고 있다.

     

    6) 그 밖의 유해 물질

     가) 메탄올

     화학적 식중독의 가장 중요한 원인 물질 중의 하나로 알코올 발효때 생성된다. 포도주, 사과주 등의 과실주의 정제가 불충분한 청주, 증류주에 미량 함유되어 있다.

    중독증상은 경증일 경우엔 두통,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고 10ml이상 섭취하였을 때에는 수시간 내지 수일 후 실명한다. 중증일 경우엔 마취상태에 들어가며, 호흡중추의 장애로 호흡곤란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한다. 독성 원인은 체외로 배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고 체내에서 독성이 큰 포름산을 생성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에틸납

    폭진 방지제로 사용되는 화합물이나 식용 알코올에 혼입되어 중독사고가 일어난 경우가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공부할께요 

    공부하시는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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